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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xnet을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보통주와 우선주

주주는 자신이 보유한 주식의 수만큼 기업의 주용 사안을 결정할 수 있는 의결권을 가지는데, 의결권을 가지는 주식을 보통주, 의결권이 없는 주식을 우선주입니다. 우선주의 경우 우선주라는 의미로 주식 이름에 "우"라는 이름이 포함됩니다.

예) 삼성전자(보통주), 삼성전자우(우선주), 현대차(보통주), 현대차우(우선주) 등

우량주

다른 기업에 비해 시가 총액이 상대적으로 크고 수익성과 성장성이 높은 기업들 중에서 실적이나 재무적인 안정성을 가지고 있는 기업의 주식을 지칭합니다.

예) 삼성전자, LG화학, 현대차, POSCO 등

공모주

기업이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주주를 공개 모집하는 것을 공모주라 하며, 기업의 주식 시장에 처음 상장될 때 공모주 청약을 통해 매수할 수 있습니다. 청약 인원에 따라서 수량을 분배하기 때문에 원하는 수량을 전부 매수할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 LG에너지솔루션, 현대엔지니어링 등

가치주와 성장주

가치주는 실적 등에 비해 기업가치가 상대적으로 저평가되어 낮은 가격에 거래되는 주식을 지칭합니다. 성장이 더뎌 단기적으로 비교적 수익이 낮은 편이어서 주가 변동폭도 크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이 때문에 방어적인 투자를 하는 사람들이 선호하며, 장기투자를 해야 하는 만큼 투자 기업의 수익이 지속적으로 감소할 수 있다는 불안 요소도 가지고 있습니다.

성장주는 가치주와 반대의 개념으로 현재 가치는 낮지만 앞으로 크게 성장하여 미래의 수익이 클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에 높은 가격에 거래되는 주식을 지칭합니다.

시장 상황에 따라 가치주와 성장주의 개념은 조금씩 바뀌지만 가치주는 대체로 꾸준한 매출을 유지하는 전기, 가스, 식음료 관련주들이 속하고, 성장주에는 IT나 반도체, 헬스케어와 같은 신기술 관련주들이 속합니다.

경기방어주와 경기민감주

경기방어주는 경기 둔감주라고 할 정도로 경기 변동에 둔한 주식입니다. 경기가 나빠지더라도 변함없이 사용하거나 소비해야 하는 것들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전기, 가스, 철도 등의 공공재와 의약품, 식료품 등의 생필품이 해당됩니다.

경기민감주는 경기변동에 따라 주가의 등락이 큰 주식입니다. 자동차, 철강, 항공, 운수, 석유화학, IT 등이 해당됩니다.

세력주와 작전주

세력주는 개인, 기관, 외국인 등의 세력이 한 종목에 집중되면서 주식 가격과 시장 가격 간의 괴리가 생기는 주식을 말합니다. 작전주는 주가를 조작하여 사기를 치려는 의도를 가지고 작전세력끼리 주식을 사고팔며 주가가 올라가는 주식을 칭합니다.

주도주

주도주는 주식 시장에서 관심을 받으며 전반적인 주가를 이끌어가는 인기주를 지칭하며, 대체로 경기 사이클과 같은 사이클을 그리는 특징이 있습니다. 주도주가 오르면 지수와 시장 분위기가 올라가고, 주도주가 떨어지면 시작 분위기도 식어갑니다. 

테마주

테마주는 순간 이슈가 되며 주목을 받는 주식을 말합니다. 순간적으로 관심을 받기 때문에 거품이 많이 발생하며, 시장에서 관심을 받지 못하게 되면 한순간에 거품이 빠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가의 등락폭이 크게 움직입니다. 

예) 정치테마주, 진단키트주, 게임주, 2차 배터리주 등

보통주는 기업이 발행한 주식 중 기준이 되는 주식으로 기업에게는 안정적인 자기 자본 조달의 수단이 되며, 투자자에게는 의결권, 주주총회 소집 청구권 등 기업경영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와 이익배당청구권, 잔여재산 분배권 등 경제적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권리입니다.

우선주는 의결권이 없는 대신 보통주가 가진 권리보다 우선하는 권리를 우선주라고 합니다. 기업의 이익이 있는 경우 배당을 하게 되는데, 보통주를 가진 주주에 비해 우선주를 가진 주주가 배당을 먼저 받는 권리를 갖게 됩니다. 그리고 기업이 청산할 경우 채권자에게 먼저 빚을 갚고 잔여재산은 주식수에 비례하여 나누는데 우선주가 먼저 분배를 받을 수 있습니다.

최근에 매매 거래 정지에 관하여 글을 썼는데, 오늘 코스닥 시가총액 22위인 오스템임플란트의 주식 거래가 중단되는 매매 거래 정지가 발생했습니다. 사유는 횡령 · 배임으로 1880억 원(자기 자본의 91.8%, 연간 영업이익의 2배)의 금액으로 상장사 역대 최다 금액입니다.

회사 자금 담당자인 이 씨는 잔액증명서를 위조하는 방식으로 자금을 개인 은행 및 증권 계좌로 이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업 실적도 안정적이어서 우량주로 분류되고 있었는데, 직원의 횡령 문제로 거래가 정지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피해가 발생할 것 같습니다.

횡령 · 배임 문제로 인하여 오스템임플란트는 오는 4개의 공시가 발표되었습니다.

횡령ㆍ배임 혐의 발생

기타 시장안내(상장적격성 실질심사 관련 안내)

주권매매거래정지(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사유 발생))

기타 시장안내

횡령한 직원이 횡령한 돈으로 동진쎄미켐을 주식을 1400억 원을 거래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아직 보유 중인 주식이 남아 있다 하여 동진쎄미켐이 하락했습니다.

횡령한 직원이 빨리 체포되고 횡령한 금액을 회수하여 문제가 빨리 처리되어 더 많은 투자자들이 피해를 보지 않으면 좋겠습니다.